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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일본에서 이 약을 복용한 10대 청소년들이 이상행동을 보였다는 사례가 더러 보고되기도 했다.
고위험군 대상 임상시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과 관련 식약청 관계자는 "심장질환이나 호흡기질환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타미플루가 인플루엔자 치료 효과를 명백하게 입증하지 못한 것은 맞다"면서도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고 달리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면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그러나 "타미플루도 심하지 않지만, 소화기계통 부작용이 더러 있다"며 "감기 증세에 무조건 항바이러제를 찾기보다 증상이 가볍다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해열진통제 등 대증요법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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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신종플루 사망률..실제는? = 각종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는 `신종플루(H1N1) 2009'의 사망률은 최저 0.2%에서 최고 0.6%까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환자 수를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보다 사망률이 더 낮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사망률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1-1.5%로 사망률이 높고, 미국 등에서는 0.2% 이하로 사망률이 낮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5일 기준으로 0.06%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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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일개월을 전후하여 신종 플루의 기사가 많아 지거나,
패닉 현상을 언급한다면,
정보 조작을 의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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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감기 사망률을 검색해 보시길 권한다.
p.s 2
일본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또하나,
다른선진국에 비해 익사로 인한 사망률도 높습니다. 국제적으로 사인별 사망률을 비교해보면
미국에서의 익사자는 인구10만 명당 1.3명, 프랑스는 0.9명, 독일의 경우 0.7명, 이탈리아는 0.6명,
영국은 0.4명임에 비해 한국은 3.1명 일본은 4.5명입니다.
일본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이기 때문에 익사자가 많은 것이 아닙니다.
바다로 둘러싸인 이탈리아나 영국의 경우 익사자의 수는 매우 낮습니다.
원인은 목욕 습관의 차이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샤워문화가 일반적이지만,
일본에서는 욕조속에 몸을 담그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일본에서 익사자가 많은 원인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즉, 목욕 익사자인 셈입니다.
일본에서의 익사자 수는 매년 5천내지 6천명에 육박하며 그 중 대부분은 목욕 중의 사고입니다.
목욕탕은 휴식을 위한 장소이지만, 실은 위험 요소도 내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욕조 안의 익사가 아니더라도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목욕탕에 가면
다리가 후들거려 미끄러지는 바람에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목욕탕에 갈 때는 감기가 낫고 체력이 회복된 이후에 가도록 합니다.
신종플루의 무조건적인 공포를 경계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네요..너무 그쪽으로 여론을 몰아가는 것 같아요..물론 주의하긴 해야겠지만, 대국민 교육과 적절한 예방책 제시만으로도 국민을 충분히 안심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답글삭제그리고, 일본 익사자 통계는 정말 재미나네요~
감기 사망률로 검색하니까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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